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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이건 놓치지 마세요" 안전운전 꿀팁은
김현일 기자
2023.09.28 10:06:29
추석, 폭염·태풍·폭우 직후인 만큼 점검 중요해
타이어는 마모도·공기압, 엔진은 오일상태 점검
이외 배터리 및 각종 소모품 교체 여부도 확인해야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 사진=이미지투데이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 사진=이미지투데이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가족 및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사전에 차량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추석의 경우 여름의 폭염과 태풍, 폭우로 차량상태가 안 좋아져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꼼꼬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게임하기 김현일 기자] 물론 자동차 제조사 혹은 지자체 등에서 제공하는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지만, 시간 등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직접 점검 후 출발해야 할 경우 타이어, 엔진, 배터리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게 좋다.


28일 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30년 이상 현장 경력 정비사들은 올여름 폭염과 태풍, 폭우로 대부분의 자동차가 점검 대상이라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정비업소에 고장 증세로 점검을 받는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운전자들이 보면 정상이지만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고장 직전인 차와 점검 대상인 차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슬롯머신 게임하기 공기압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이미지투데이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이미지투데이

우선은 타이어다. 악천후에 도로 상황이 좋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마모도를 체크하고, 타이어 수명 단축을 방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타이어 마모도는 타이어 트레드(Tread) 홈 속에 돌출된 마모 한계선을 기준으로 이곳과 가깝게 트레드가 닿았는지 확인하면서 판단할 수 있다. 마모도는 제동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마모도가 높을 경우 배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물에 젖은 도로를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가 뜬 채로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타이어 홈 깊이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1.6mm가 아닌 3mm 정도부터 미리 여유를 두고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한다.


한국타이어 자체 실험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하다가 급제동시 홈의 깊이가 7mm인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와 비교하면 홈 깊이가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약 2배 가까이 제동력에서 차이가 발생했다.


또한 시속 80㎞속도의 코너링 실험에서는 마모 정도가 거의 없는 타이어는 2~3m가량 미끄러지는 데 반해 마모 정도가 심한 타이어는 도로 밖으로 이탈하기도 했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면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접지력 및 연비 저하·사고 발생률 상승을 불러오는 만큼 장거리 운행 전과 후에는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특히 타이어 공기압은 자연적으로 빠져나가는 만큼 매월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업계에서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최대치의 80% 수준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는 △차량 문 안쪽의 스티커 △자동차 매뉴얼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자동감지해 일정 수치 이하로 감소됐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등을 보여주는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차량 연료 주입구에 연료첨가제인 '불스원샷 시그니처'를 주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불스원
차량 연료 주입구에 연료첨가제인 '불스원샷 시그니처'를 주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불스원

엔진오일, 연료첨가제 등을 이용한 간단한 셀프 엔진 관리를 통해 엔진 효율 및 수명을 늘려 장거리 운행에 대비할 필요도 있다.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출발 전 연료첨가제를 주입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을 권한다. 장거리 여행 시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필연적으로 엔진 내부에 쌓이는 카본 때는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유 시에 연료 주입구에 넣고 주행하는 것 만으로 배기가스 및 소음감소, 엔진 효율 및 출력 증가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도 있다.


엔진 출력 성능과 직결되는 만큼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엔진오일 용량 및 상태는 자동차 엔진룸에 부탁된 딥스틱을 활용하면 확인이가능하다.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딥스틱을 꺼내 눈금이 F(Full)와 L(Low) 사이일 경우 정상이며, L보다 낮을 경우 엔진오일을 보충해야 한다. 또한 묻은 엔진오일의 색상이 연한 노란색 또는 갈색일 경우 정상이며, 탁해져 있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은 1년 또는 1만km마다 교체하는 것이 권장된다.


엔진오일 교환시에는 엔진코팅제 사용도 추천된다. 자동차에 처음 시동을 걸 때 엔진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엔진오일이 엔진 전체로 퍼지기까지는 약 7초의 시간이 걸린다. ‘드라이 스타트’라고 불리는 이 짧은 순간 엔진이 윤활유 없이 금속끼리 부딛치며 엔진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되는 마모가 발생하는데, 엔진코팅제를 첨가하면 내벽을 코팅해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자동차 배터리. 사진=이미지투데이
자동차 배터리. 사진=이미지투데이

이외에도 전조등 밝기나 시동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배터리 문제를 의심해야 한다. 배터리 수명 확인 방법은 3가지가 있으며 이를 모두 숙지해 교차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우선 잘 알려져 있는 방식은 보닛을 열고 보이는 배터리 표시등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다. 배터리 상태는 △녹색등(정상) △흑색등(충전 필요) △백색등(점검·교체 신호)의 3가지로 구분된다.


또한 여기에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대부분 3~4년, 주행거리 5만km라는 점에서 배터리 케이스 상판 혹은 설명서에 적혀있는 제조일자를 확인해 교체 여부를 가늠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는 배터리 종류(MF, EFB, AGM)에 따라 교체 주기 및 평균 수명이 달라지는 만큼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MF → EFB → AGM 순으로 수명이 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AGM의 경우 사용 기한이 7~8년에 달한다.


또한 △경적 소리 저하 △충전을 해도 녹색 불이 들어오지 않는 현상 △가속 페달 밟을 시 정도에 따라 변하는 헤드램프 광량 △스톱 앤 고 기능 작동 불능 △스타터 모터 파워 저하 및 작동 불능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배터리의 수명이 거의 다 됐다고 볼 수 있다.


또 배터리 연결 단자 주변에 하늘색 또는 흰색 가루가 쌓이는 ‘백화현상’은 접촉 불량을 유발해 배터리 방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가루를 털고 윤활유를 발라줄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패드, 오일, 냉각수 등 다양한 소모품의 교체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데일리임팩트에 “올 여름 태풍과 폭염과 폭우 맞은 자동차는 심한 몸살에 걸린 상태”라며 “출발 전 사전점검이 안전”이라고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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