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슬롯 무료 게임
슬롯 무료 게임
슬롯 무료 게임
뉴스
Site Map
딜사이트 in 월가
매주 월~금 07:00
출발! 딜사이트
매주 월~금 08:00
머니 마스터
매주 월~금 10:00
애프터 월가
매주 월~금 12:00
기간 설정
딜사이트S App 출시
쏟아지는 고금리 예‧적금…추석 용돈에 “아이 재테크도 시작?”
김병주 기자
2023.09.29 07:37:41
주요 시중은행 고금리 예적금 지속 출시
우대금리, 보험 지원등 혜택도 '풍성'
세뱃돈 관련 이미지. /사진=DB
세뱃돈 관련 이미지. /사진=DB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됐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명절만큼은 가족‧친지들과 함께 보내려는 이들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교통수단은 인산인해다.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김병주 기자] 아이들에게도 명절은 언제나 신나는 연휴다. 특히, 오랜만에 만나는 집안 어른들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건네주는 용돈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매개체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받는 명절 용돈을 훗날 아이들을 위해 재테크에 활용하는 부모들의 ‘현명한 금융교육’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부모들 뿐 아니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직접 예‧적금에 가입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금융권에서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예‧적금 맞춤형 상품을 지속 공급하며 향후 잠재적 고객을 잡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예‧적금 금리도 올라가면서 쏠쏠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데일리임팩트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아이들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4대 시중은행 사옥. 사진. 각 사.
4대 시중은행 사옥. 사진. 각 사.

예금으로 ‘모으는 재미’ 경험


KB국민은행이 선보인 ‘KB 영 유스(Young Youth) 어린이 통장’은 만 14세 미만 어린이들이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0.1%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이 상품은 ‘계좌 안의 계좌’를 표방하는 소위 ‘저금통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저금통에 등록된 금액에 대해서는 최고 연 2%의 금리를 적용한다. 기본금리의 20배가 넘는 수준이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통장에 총 220만원을 예치한 상황에서, 200만원을 ‘저금통’에 넣어둔다면, 해당 200만원에 대해서는 연 2%의 금리로 연간 4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저금통에 없는 나머지 20만원은 0.1%의 금리를 적용받는 방식이다.


다만, 저금통에 들어간 금액의 경우 출금 및 이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만약 이체 및 인출이 필요할 경우 저금통에서 원하는 금액만큼을 ‘해제’하면 된다.


이밖에 교육 기관과 연계한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우리은행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모티브로 제작한 ‘우리아이 행복통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금의 즐거움과 캐릭터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해당 상품은 입출금 통장임에도 최고 연 1.2%의 비교적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본 금리는 0.1%이지만 100만원 이하 금액에는 연 1%p(포인트), 1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0.1%p의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특히, 일정 금액 이상 잔액을 고객이 지정한 적금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스윙서비스’가 적용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입‧출금과 적금 상품을 함께 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는 것이 우리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밖에 주요 시중은행들은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금융상품뿐 아니라 실제 재테크 및 용돈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현재 부모가 충전해 놓은 용돈을 활용해 이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아이부자앱’을 운영 중이다. 또 KB국민은행(리브넥스트플랫폼), 신한은행(리틀신한케어), 우리은행(우리틴틴) 등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적금 가입해 ‘목돈 모아볼까?’


이처럼 예금 상품이 아이들의 ‘모으는 습관’을 길러준다면 적금 상품은 아이들이 돈을 ‘불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은 앞서 소개한 ‘KB영 유스 어린이통장’과 연계한 적금 상품 ‘KB 영 유스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해당 상품은 만기 1년, 최대 300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연 2.35%로 △가족사랑(연 0.2%p) △자동이체(연 0.1%p) △아동수당(연 0.1%p) △주택청약대출 보유(최대 연 0.4%p) △우리아이성장축하 및 지문등록(최대 연 0.5%p) 등 우대금리를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3.65%의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상품 가입자들은 ‘자녀안심보험상품’ 등 무료 보험가입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해 볼 부분이다.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신한 마이(My) 주니어 적금’은 최고 연 4%의 금리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한 상품이다. 1년 만기로 분기별 최대 10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만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해당 상품의 기본금리는 연 3.0%, 우대금리 연 1.0%p를 합쳐 최고 연 4% 금리가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은 △만기 시까지 본인 소유 주담대 보유(0.5%p) △입출금통장 자동이체(0.1%p) △아동(장애)수당 수급(0.3%p) △본인 소유 신한체크카드 결제실적(0.3%p) △재예치 계좌(0.1%p) 등이다.


하나은행의 ‘아이 꿈하나 적금’은 만 18세 이하 대상 적금 상품이다. 가입 및 적립 한도는 1000원 이상, 분기당 150만원으로 기본 금리는 연 2.95%, 우대금리 최고 연 0.8%p를 적용하면 최고 3.75% 적용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최초 가입(0.2%p)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0.4%p)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 통한 6회 이상 자동이체(0.2%p) △체크카드 우대(0.2%p) △아동수당 우대(0.2%p)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상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해피 이어(Happy Year) 특별 금리’다. 우선 출생 후 1년 이내, 만 7세, 만 13세, 만 16세가 되는 시점부터 1년간 최대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동일 기관, 학교 등에서 10인 이상 단체 신규 가입의 경우에도 0.3%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밖에 만 14세까지 희망 대학을 등록하고 해당 대학 입학 시 연 2%p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은행업계의 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뿐 아니라 저축은행, 인터넷저축은행 등도 어린이 및 MZ세대를 위한 금융 상품 및 재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 세대가 향후 은행들의 주축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플러스 안내-2

ON AIR머니 마스터 2부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Issue Todaymore
딜사이트플러스 B2C 구독
딜사이트S 베스트 전문가
딜사이트S 이벤트
인기 VOD
인기 V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