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과 함께 그룹 분사·투자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현일 기자] 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이하 코티티)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코티티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코티티는 지난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시험연구기관이다.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전기전자·환경안전·산업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품질검사·제품인증·교육훈련·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 인증기관이다.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코티티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스타트업은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또한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코티티 전체 사업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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