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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롯데온이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 내에 캐치패션 전문관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황재희 기자] 캐치패션 전문관은 디젤·자크뮈스·헤레우·바이파 등 해외직구 명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담은 Y2K나 레트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이 같은 감성을 담은 해외 브랜드를 직구로 구매하고 있다.
이같은 소비 경향에 맞춰 롯데온은 캐치패션 전문관을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캐치패션 론칭 전부터 Y2K 트렌드에 따라 올 상반기 해외직구 패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롯데온은 캐치패션과의 제휴를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명품을 신속히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구찌·프라다·버버리 등 전통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선보였다면 앞으로 자크뮈스·가니·디젤·메종키츠네·휴먼메이드 등 해외 컨템포러리 인기 브랜드로 다양화한다. 품목수는 80만개로 지속 늘릴 계획이다.
롯데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최근 패션업계에 레트로 스타일이 인기를 끌며 관련 브랜드와 상품을 늘리기 위해 캐치패션과 제휴했다"라며 "명품 소비에도 취향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글로벌 플랫폼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새롭게 도입한 캐치패션 외에 다양한 명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오는 7일까지 할인 행사인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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