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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장애인 고용‘ 외면...사회공헌 어디로?
심민현 기자
2023.04.21 15:32:00
은행·보험사·카드사 모두 저조한 장애인 의무 고용률 기록
하나은행 0.87%, 메리츠화재 1.2%, 신한카드 1.1%
“금융업계, 장애인 고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국내 5대 슬롯머신게임 사옥/사진=각 사 제공
국내 5대 은행 사옥/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내 금융사들이 일제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장애인 고용은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심민현 기자] 21일 데일리임팩트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을 통해 전달받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6개 은행이 지난해 장애인 의무 고용 미달로 인해 납부한 장애인 고용 부담금은 총 206억9000만원이었다.


대형 은행들, 장애인 고용 외면하고 부담금으로친다


장애인 의무 고용률 미충족에 따른 부담금 납부액을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 45억원, KB국민은행 44억8000만원, 우리은행 43억5000만원, 하나은행 39억6000만원, NH농협은행 30억9000만원, IBK기업은행 3억1000만원 순이었다.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은 하나은행 0.87%, 신한은행 0.91%, 우리은행 1%, KB국민은행 1.39%, NH농협은행 1.74%, IBK기업은행 3.42%로 집계됐다.


법규로 규정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경우 3.6%, 민간 기업은 3.1%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부담금을 내야 한다.


최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애인고용 부담금 등 사회공헌을 제대로 측정하지 않거나 사회공헌 취지와 맞지 않은 항목들을 은행의 사회공헌활동에 포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6개 은행은 약속이라도 한듯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았다. 그나마 기업은행만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이 3.42%로 의무 고용률에 근접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데일리임팩트에 “은행들의 장애인 고용률을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보험사·카드사들도 장애인 고용 저조


보험사와 카드사들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해 6월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충족하는 보험사와 카드사는 한 곳도 없었다.


국내 12개 생명·손보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약 1.61%에 그쳤다. 생명보험사 중 장애인 고용률이 가장 낮은 곳은 미래에셋생명으로 0.75%에 머물렀고 신한라이프 0.78%, 교보생명 1%, 한화생명 1.05%, 농협생명 1.1% 등은 1%를 간신히 넘겼다. 삼성생명이 2.35%를 기록해 이 중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가 장애인 고용률 1.2%로 가장 저조했다. 현대해상과 한화손보는 각각 1.72%, 1.96%를 기록했다. DB손보 2.14%, 삼성화재 2.54%, KB손보 2.77%로 그나마 높은 비율을 기록했지만 의무 고용률에는 미치지 못했다.


카드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삼성카드가 2.9%, BC카드는 2.2%를 기록했고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동일하게 1.1%대의 저조한 고용률 수치를 나타냈다.


그 결과 지난해 국내 대형 보험사들이 장애인 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해 납부한 부담금은 73억2165만원이다. 3년 전인 60억1579억원 보다 21.7% 증가한 수치다.


한화생명,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


한편 이런 상황에서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장애인 바리스타와 안마사, 이달 사서 보조를 추가 채용하며 장애인 의무 고용률 3.1%를 넘어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함께 멀리 라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일자리 제공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장애인 직원 고용에 나섰다“며 “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금융업계가 장애인 고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며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모든 은행, 보험사, 카드사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할 때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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