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원들의 혁신적 도전을 격려했다.
[딜사이트경제카지노 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신 회장은 2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개최된 롯데어워즈에 참석, "임직원 모두가 보여준 뛰어난 업적이 이로운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매년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한 해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때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아냈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냈다"고 격려했다.
롯데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신동빈 회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시상하며 축하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롯데어워즈는 영업, 마케팅 등 분야별로 사업 성과를 올린 임직원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문별로 진행되던 사내 시상을 2021년부터 통합, 롯데어워즈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5000만원,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는 34개 계열사 103건의 활동 사례가 접수됐다.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영업 · 마케팅, R&D, 상생 · 동반성장 부문에서 6개팀을 선정했다.
대상의 영광은 '새로' 열풍을 일으킨 롯데칠성음료 소주BM팀에 돌아갔다.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맞춘 제로슈거 소주의 빠른 시장 안착과 높은 판매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새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소비자 입소문을 타고 680만병을 판매한 데 이어 4월 중순경 기준 1억병을 돌파하며, 예상보다 6개월이나 앞당겨 목표치를 달성했다.
최우수상은 롯데마트·롯데웰푸드·롯데홈쇼핑·롯데케미칼·롯데물산에 돌아갔다.
영업·마케팅 부문에서 수상한 롯데마트 보틀벙커팀은 주류 전문매장을 통해 와인 큐레이션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롯데웰푸드 뉴비즈전략팀은 무설탕 디저트 시장을 확장한 점을 인정 받았다. 롯데홈쇼핑 캐릭터팀은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전시를 이끌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로 역량을 확장한 공로가 반영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R&D 부문은 독자기술로 수소탱크를 개발한 롯데케미칼 수소탱크팀이 수상했고, 상생 · 동반성장 부문에서는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통해 지역 동반 상생을 실천한 롯데물산 몰기술팀과 마케팅팀이 나란히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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