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생활건강이 가상공간을 조성해 청소년 대상 친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팁 황재희 기자] 30일 LG생건에 따르면 메타버스 플랫폼인 빌려쓰는 지구를 개설했다. 청소년의 친환경 세계관을 정립하기 위해 게임방식을 도입,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다.
디토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빌려쓰는 지구월드에 접속하면 환경 오염이 심각한 50년 후의 가상 지구가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기서 나만의 아바타를 꾸민 후, 세계 7개 주요 도시를 자유롭게 선택해 필요한 교육과 게임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쓰레기 분리배출, 손 씻기, 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습득해야 할 필수적인 생활 습관을 배우고, 각 도시의 환경 문제를 해결한다.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배지를 획득하고, 이 점수에 따라 화면 오른쪽 상단에 깨끗한 지구의 대기 수치가 높아지는 시각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가 글로벌 이슈임을 인지하고 세계시민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게 되는 등 친환경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ESG 담당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의 수업 참여감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게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 지역 43개 중학교에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도 3년만에 재개한다. 지난 3년 간은 유튜브 실시간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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