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대상그룹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황재희 기자] 그룹의 주력사업과 연관이 높은 푸드테크 뿐 아니라 ESG· 바이오·실버케어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상그룹은 교원그룹과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공동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성장단계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타트업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식품 사업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푸드테크와 바이오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술검증(PoC)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투자와 함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도 돕는다.
앞서 대상그룹은 2021년부터 맞춤형 플랫폼, 대체식품, 반려동물 등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원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교원그룹 역시 지난 2019년부터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를 통해 에듀테크·라이프스타일·ICT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왔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스타트업 육성 파트너인 교원그룹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