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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SWM, 자율주행기술 협력 MOU 교환
10월 강남 일대 85km 시범운행지구서 서비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17일 SWM과 자율주행 기술·서비스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 황재희 기자]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서울시 강남 일대에 자유노선형 자율주행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의 경로탐색, 교통정보, 지도 콘텐츠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 자산을 제공한다. SMW은 구역 내 자유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 구현 전반을 책임진다.
SWM은 2005년 설립된 자율주행 기술기업이다. 현재 자율주행 차량 및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에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품을 공급하고 있다. 서울 상암시와 대구 달성군 일대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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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율주행 베타 서비스 대상 구간은 국토부에서 고시한 85km 연장의 강남 일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다. 티맵모빌리티와 SWM는 완성차 업체에 제공 중인 티맵오토등 인포테인먼트를 접목해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한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티맵의 모빌리티 축적 기술과 콘텐츠가 자율주행 차량 및 서비스 운영에 도움될 것”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 결합을 위한 다양한 신규 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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