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남 영광군이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진명 기자] 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과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 입상한 바 있다.
입상시 전국 농촌 총 119개 마을에서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총 11개 마을에서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얻었다.
올해 농촌살기 프로그램은 지역 작물 재배기술 습득 중점의 ‘귀농형’과 농촌 주민들과 교류하는 ‘귀촌형’, 농촌에서 청년들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이 있다.
특히, 청년 기획 ‘프로젝트형’은 군 청년 주민사업체 창업 우수사례 현장 탐방, 사회적무료슬롯머신게임기업 선진사례 체험, 귀농귀촌 탐사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귀농귀촌 시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같이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씩 2기수로 운영되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만 40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데일리임팩트에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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