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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풀무원이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를 강화한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테마 황재희 기자] 26일 풀무원은 자사 이유식 전문 브랜드 베이비밀을 디자인밀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디자인밀은 풀무원의 생애·생활주기 맞춤 식단 구독 서비스다. 베이비밀까지 편입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전망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가족 구성원 중 영유아가 있는 경우 전체 식단 주문시 영유아 식단도 함께 주문할 수 있다"며 "이유식부터 시니어용 푸드까지 다양한 식이 관리 제품을 확보해 디자인밀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디자인밀 통합에 맞춰 기존 이용 고객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먼저 리뉴얼된 디자인밀 공식물을 통해 제품 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영유아 맞춤식, 칼로리 영양 균형식, 케어식 등 디자인밀의 3개 카테고리 제품 중 각 카테고리에서 1개 메뉴는 50%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 또 회원가입 시, 미리 지정한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초기 화면을 커스텀 할 수 있고, 풀무원의 맞춤 식단과 식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게 했다.
풀무원은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밀 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포부다. 고객의 건강한 식단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AI 추천 알고리즘을 하반기에 도입하고 배송 서비스 역시 고객이 원하는 일정대로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는 맞춤 주문 기능을 추가했다.
남정민 풀무원 푸드 이노베이션 부장은 “식생활 트렌드가 개인 맞춤형 식단과 구독형 서비스로 이동하는 가운데, 풀무원의 디자인밀이 이유식 카테고리까지 통합하면서 개인 맞춤형 식이관리 플랫폼으로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디자인밀 사업은 풀무원의 4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건강한 경험의 실행을 담당하는 플랫폼으로 지속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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