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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포스코케미칼,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 MOU
고로 개수공사 중 내화물 분야 상호 협력키로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를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손을 잡았다.
[딜사이트경제카지노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현일 기자] 현대제철은 9일 포스코케미칼 포항 본사에서 안동일 사장과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고로 개수’는 용광로 성능 개선을 위해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이며, ‘내화물’은 고온에서 화학적 성질과 강도를 유지하는 산업소재로 제철소의 용광로·석유화학 플랜트·발전소 등의 설비에 활용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0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당진 1고로 개수공사 중 내화물 공급 및 해체작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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