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석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이 유임됐다. 이로서 금융투자 부문을 포함해 삼성 금융계열사 5곳 CEO(최고경영자)가 모두 유임됐다.
8일 삼성증권은 장 사장이 유임돼 오는 2024년 3월까지 대표이사직을 맡는다고 밝혔다.
1963년생인 장 사장은 삼성증권 전략인사실장·인사팀 담당임원·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7월부터 삼성증권 대표직을 맡고 있다.
한편 삼성 금융 계열사인 삼성생명은 이날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박종문 금융경쟁력제고TF장(부사장)을 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임명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됐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장 사장은 증권 업계 상황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선방한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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