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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는 지평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과 ‘ESG 경영활동과 연계한 개발협력 분야의 민간기업 참여(Private Sector Engagement, 이하 PSE)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박민석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 이준희 ESG센터 전략그룹장, 최창민 변호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김종섭, 윤세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활동과 연계한 개발협력 분야 활성화 정책 연구와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평은 ESG 경영 연계 PSE 활성화 전략 수립에 대한 정책 연구와 기업들의 개발도상국 진출 사업발굴, ESG 연계 활동 자문·컨설팅, 개발협력 분야 평가·모니터링·성과 관리 연구 업무 등을 진행한다.
법무법인 지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 확대 측면에서 개발협력과 PSE는 중요한 화두"라며 "국가와 한국 기업의 글로벌 ESG 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주요 거점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지평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상호 협력해 기업 ESG 경영 확대와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개발협력의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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