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삼성SDI가 파트너사와 함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는 등 미래 동행의 의지를 다졌다.
[딜사이트경제슬롯게임 김현일 기자] 삼성SDI는 지난 15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사 CEO 등 관계자 21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동반성장Day’는 삼성SDI와 파트너사들이 모여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된 행사다. 이를 통해 삼성SDI는 파트너사의 품질개선·인력지원·매출확대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동반성장 제조혁신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매년 10여 개 파트너사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제고를 위해 전문가를 파견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SDI와 파트너사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는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로써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협력 중소기업 대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3자간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양극화 해소에 동참하게 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향후 3년간 총 1552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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