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데일리임팩트 이진명 기자]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오는 2023년부터 ‘맛(미)’과 대중성을 강조한 ‘친함(친)’을 컨셉으로 ’전주 미:친축제’를 개최한다.
[이진명 기자] 전주시의 새로운 축제가 기획 되면서 이를 미리 경험하는 사전축제 형태로 ‘미리 만나는 전주 미:친축제’로 오는 25일부터 닷새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 내에는 가맥안주·푸드트럭·생맥주 등의 먹거리 축제와 더불어 ‘로맨틱펀치, 부활, 육중완밴드, 산이, 쿠기’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밴드와 힙합가수의 공연도 준비 된 걸로 알려졌다.
또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미션 게임도 준비되어 있어 기존의 주말·휴일 중심의 축제들이 아닌 평일축제를 선보이면서 체류형 관광객 참여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토존에서는 전통갓·가체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또한, 2000원에 판매되는 생맥주는 텀블러를 지참하거나 한복 착용 시 50%를 할인해주는 환경지킴이·문화지킴이 인세티브도 제공 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축제는 그동안 휴일과 주말 중심의 축제를 평일로 확대하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객 확대라는 목표와 시민이 즐거운 축제를 지향하며 앞으로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이 3년 만에 문을 열 채비를 마치고 이르면 이번 축제행사 기간 전 후로 재개장 할 걸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 하루 평균 7000명이 넘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남부시장과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 넣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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