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인 와이클럽(Y.CLUB)을 선보인다.
[변윤재 기자] 5일 론칭하는 와이클럽은 20세부터 39세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인 쇼핑 혜택은 물론 금융, 여가 등 MZ세대 이용 빈도수가 높은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적립금 7만원, 롯데호텔 케이크·와인 교환권, 롯데시네마 샤롯데패키지 중에서 원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 할인, 무료배송, 상품 구매 시 엘포인트 적립, 광클절 100배 적립 이벤트, Y전용 기획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와이클럽 혜택을 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금융, 문화, 여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별 쇼핑 성향 분석을 세분화해 기존 멤버십 서비스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와이클럽 가입비는 5만원,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지 않은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포함되는 점을 고려하면 낮은 가격은 아니다. 이에 대해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와이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30만원 이상으로 가입비보다 높은 혜택을 돌려 받는다”면서 ”지난달 선착순 1000명에게 1차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오픈 당일 조기 마감됐고, 2차 사전예약 역시 2000명 이상 가입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 전용 멤버십을 내놓은 배경에는 유료 멤버십의 순항이 있다.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인 엘클럽을 론칭한 뒤 63만명을 모았다. 이듬해 론칭한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엘클럽과 5·60대 중장년층 대상 헤리지티 엘클럽도 각각 연간 1500명, 150명을 모집했는데, 현재 4500명,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MZ세대 구매력과 잠재력이 큰 만큼, 이들 맞춤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게 롯데홈쇼핑의 판단이다. 실제 기존 엘클럽 회원 중 2030 비중이 약 30%에 달했다. 2·30대 신규 가입자 역시 매년 약 10% 신장하면서 구매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가치소비를 중시하며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충성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용 유료 멤버십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구매 성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멤버십 운영으로 이용자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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