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포항시내 소재 새마을금고 6곳을 통해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략 팁 김병주 기자] 이번 지원 물품은 위생용품, 주방용품, 냄비 등 생활용품 2600여 개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피해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태풍 피해 직후 복구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를 위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이 담긴 자원봉사 키트 718개를 지원,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태풍 힌남노로 실질적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각 새마을금고의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 2억1000여만원 및 자원봉사 키트 260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 여름철 취약계층에 폭염 구호키트 600개를 기부하는 등 ESG경영 강화에도 힘쏟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실질적 피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피해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대표적인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전략 팁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