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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오는 27일(현지 시간)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 77차 유엔 총회를 맞아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for Tomorrow)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을 담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 투모로우’는 현대차와 UNDP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쿠폰 김현일 기자] 이는 교통·주거·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각계 구성원들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방식의 캠페인이다.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9월 론칭 이후 2년 동안 총 52개국에서 78개의 다양한 솔루션이 제안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 예정인 다큐멘터리 영화 포 투모로우는 기후 변화부터 지역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 중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헌신하고 있는 5명의 지역 혁신가를 조명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미래를 바꾸는 혁신가가 될 수 있다’는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냈다.
시사회는 현지시간 15일 뉴욕 링컨 센터 내 월터 리드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기조 연설을 맡은 UNDP 아킴 스타이너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이다.
영화 ‘포 투모로우’는 베트남 출신 독립 영화 감독 안 트란(An Tran)이 메가폰을 잡고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엘리어트 V. 코텍(Elliot V. Kotek)이 제작을 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포 투모로우는 오는 16일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미국·영국·독일·캐나다에서는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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