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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능력위주'…금감원, 부원장보 인사 단행
금감원 "전문성과 업무능력 최우선 고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복현 금감원장 체제 출범 이후, 두 번째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체 부원장보 9명 중 5명이 신규 선임됐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고액 배팅 김병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5명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박상원 비서실장(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 △김병칠 감독총괄국장(전략감독 담당 부원장보)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보험 담당 부원장보)에 선임됐다.
이밖에, 김정태 기획조정국장은 공시조사 담당 부원장보를,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은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맡게 됐다.
한편,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및 은행 담당으로 이동 배치됐다. 두 사람은 이전에 각각 기획‧경영, 소비자권익보호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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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라며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인사를 통해 1970년생(박상원), 1969년생(김병칠‧김범준) 인사가 부원장보에 발탁하는 등 연공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했다는 것이 금감원측의 설명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부원장보들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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