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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1000억원 규모 대출 재원 마련…금리 혜택도 지원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ESG 동반성장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스캐터 심볼 김병주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의 동반성장 예탁금 500억원을 추가로 유치하고 이를 재원으로 1000억원의 협약대출을 지원한다.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대출 대상자 또는 기업은 기업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다.
특히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0.54%p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밖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공하는 ESG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0.70%p까지 자동감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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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온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에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 동반성장대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인식도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500억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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