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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산대에 5G 스마트캠퍼스 조성한다
5G∙클라우드∙메타버스∙IoT 안전시스템 등 비대면 교육환경 구축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5G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최문정 기자] 양측은 협약을 맺고 향후 5년 간 5G·클라우드 연계 서비스 제공,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 라이브 환경 구축,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안전케어 시스템 구축 등 5G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모델을 실증하고,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된 상황을 고려해 추진됐다”라며 “현재 회사는 부산과 양산·밀양·아미 등 4개 캠퍼스에 차세대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통합 관제 시스템과 같은 ICT 인프라 구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노트북으로 교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마련하고, 원격수업 솔루션에 고화질 스트리밍과 실기간 집중도 확인, 토의수업 등 맞춤형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기반 캠퍼스 환경을 구축해 비대면 편의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IoT 센서와 디바이스를 활용해 캠퍼스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스마트 안전 케어 시스템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예방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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