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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한 방’ 노리는 삼성전자…노트 승부수 띄운다
변윤재 기자
2022.02.09 13:29:23
갤럭시S22 시리즈 공개…카메라 성능 강화
울트라, 각진 외관에 S펜 내장…노트와 통합
지난해 성장률 정체…가격 동결로 판매 확대
정보유출가 에반블래스가 올린 갤럭시S22 랜더링 이미지. 사진. 에반블래스
정보유출가 에반블래스가 올린 갤럭시S22 랜더링 이미지. 사진. 에반블래스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1000만’ 팬을 거느린 노트가 돌아온다. 최근 판매량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브랜드 경쟁력에 의문부호가 찍힌 갤럭시S 시리즈의 재기로 이어질지 시선이 쏠린다.


[변윤재 기자] 10일(한국시간) 자정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와 통합한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새해 첫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출격


국내외 정보유출가와 외신 등을 종합하면, 갤럭시S22 시리즈는 기본형(6.1인치)고 플러스(6.6인치), 울트라 (6.8인치) 등 세 종류로 출시된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120Hz 주사율에 FHD+ 해상도를 갖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에가 들어간다. 후면은 유리 소재를 채택해 전략 스마트폰다운 외양을 갖춘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삼성전자의 AP 엑시노스2200이 병행 탑재된다. 배터리 용량은 기본형 3700mAh, 플러스 4500mAh, 울트라 5000mAh로 모델에 따라 다르다.


신제품의 색상은 ‘버건디’를 중심으로 총 4가지를 선보인다. 기본형과 플러스는 블랙, 화이트, 그린, 핑크로, 울트라는 블랙, 화이트, 그린, 버건디로 꾸려진다.


가장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카메라 성능이다. 기본형과 플러스모델은 전면에는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줌이 가능한 1000만 화소 망원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된다. 울트라는 전면에 4000만 화소 카메라가, 후면에는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의 망원·잠망경 카메라 등 4개의 카메라가 들어간다.


특히 야간 촬영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언팩 앞두고 ‘호랑이’를 활용한 영상을 선보였다. 빛이 전혀 없는 어둠 속에서 호랑의의 털이 한 올 한 올 선명하게 드러나는 장면과 함께 ‘밤을 뚫고 빛의 법칙을 깨뜨려라(Break through the night, break the rules of light)’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호랑이처럼 뛰어난 야간 촬영 성능을 갖췄음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22 울트라에 슈퍼 클리어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이다. 슈퍼 클리어 렌즈는 야간 촬영 시 빛 번짐과 반사를 최소화 한다.


갤럭시 팬들의 눈길이 쏠리는 모델은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다. 각진 모서리에 물방울 카메라, S펜 내장 등 노트 시리즈를 계승했다. S펜 반응 속도를 전작보다 3배 이상 향상시켜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예고 예상을 통해 노트의 부활을 시사했다. S와 노트로 추정되는 두 제품이 하나로 합쳐진 뒤 “규칙을 깰 준비가 됐는가(Ready to break the rules?)”라는 문구를 띄워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가 통합될 것임을 암시했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가 갤럭시언팩 2022를 앞두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게시한 3D 옥외광고의 모습. 사진. 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삼성전자가 갤럭시언팩 2022를 앞두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게시한 3D 옥외광고의 모습. 사진. 삼성전자

S 시리즈 부진에 점유율 흔들…노트 승부수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유독 공들이는 모습이다. 갤럭시S9 이후 9년 만에 버건디 컬러는 메인으로 내세웠고, 지난해 건너뛴 노트를 주력 모델로 부활시켰다.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트 시리즈는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가 없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화면 추세에 따라 노트 시리즈의 큰 화면이 특장점으로 부각되지 못했다. S펜 역시 지난해 갤럭시S21 울트라에 적용되면서 특색이 없어졌다. 업계에서는 노트 시리즈가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밝을 것으로 봤다.


그러나 삼성전자로서 노트 시리즈는 포기할 수 없는 카드다. 10년 간 연간 10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책임져 온 효자다. 상반기 S 시리즈, 하반기 Z 시리즈로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축하려던 삼성전자가 노트 시리즈를 꺼내들 만큼 다급하다는 방증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 세계 시장에 2억71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1위를 수성했다. 애플(2억3790만대), 샤오미(1억9040만대), 오포(1억4320만대), 비보(1억3130만대) 등 경쟁사와 꽤 차이가 난다.


성장률에서는 위험 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의 판매량이 6% 늘어나는 동안 애플(18%), 샤오미(31%), 오포(28%), 비보(21%) 등 경쟁사들은 최소 3배, 많게는 5배 이상 더 팔았다. 점유율도 정체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9.5%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0.3%에 불과하다. 애플(2%), 샤오미(2.7%), 오포(2%), 비보(1.3%)가 차근히 점유율을 늘린 것과 대비된다.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애플과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두 회사의 격차는 4%포인트에서 2.4%포인트로 좁혀졌다. 애플이 다음달 중 5세대 이동통신(5G) 수요를 겨냥한 중저가폰을 내놓을 계획이라, 삼성전자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경쟁사들의 추격전도 무시하기 어렵다. 샤오미는 전략 스마트폰인 샤오미12 시리즈와 중저가 레드미10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 샤오미를 포함해 오포, 비보 등 중국업체들은 신흥시장에서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북미와 인도, 남미시장의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판매량이 늘었는데, 그 수혜를 입은 건 중국업체들이었다. 특히 시장 규모가 크고 5G 확산에 따라 고가폰 수요가 늘어나는 인도와 유럽의 경우, 중국업체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로는 이 같은 공세를 막아내기 어려워졌다. 갤럭시S 시리즈는 최근 부진하다. 2013년 갤럭시S4가 7000만대로 최고치를 찍은 뒤 S시리즈 판매량은 줄어들었다. 2016년(4750만대) 이후 3000만대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마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00만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갤럭시S20은 2800만대, 갤럭시S21 2500만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3500만대의 실적을 책임져 온 S시리즈의 부진은 결국 스마트폰 사업의 위기론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고객 충성도가 높은 노트 시리즈를 부활시켜 S 시리즈의 재기와 스마트폰 점유율 확보를 노릴 태세다. 노트 시리즈는 단종설이 불거지자 반대 청원이 나올 정도로 수요층이 탄탄하다. 연간 판매량 1000만대 이상을 책임져왔다.


확실한 선점 효과를 위해 가격도 전작 수준으로 동결시킬 가능성이 높다. 원자재와 물류비 상승, 부품 수급난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출혈’을 감수하더라도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22 기본형 99만9900원, 플러스 119만9000원, 울트라 145만2000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공급망 관리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IT 정보유출가 존 프로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공급망 문제로 갤S22 라인업 출시가 지연될 것”이라며 사전 예약은 언팩 당일인 오는 9일부터 시작되지만, 수익성이 좋은 갤럭시S22 울트라만 이달 25일 출시되고,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는 다음 달 11일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도 공급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7일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60% 가량이 베트남에서 생산된다"며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에 앞서 배송 지연 등과 같은 변수를 줄이기 위해 한 부회장이 직접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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