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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BBQ, 치킨 유통물류 디지털 혁신 협업
디지털 유통물류 프로세스 공동 구축키로
[데일리임팩트 안광석]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총괄대표 유정범)가 국내 최대 규모의 치킨 프렌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과 치킨산업 부문 디지털 유통물류 프로세스를 공동 구축한다.
[안광석 기자] 양사는 디지털 전환을 전제로 이같은 내용의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BBQ 매장을 대상으로 퀵커머스 배송을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도심형 물류센터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를 적극 활용한다. 빅데이터 분석과 IT 솔루션을 통해 BBQ 매장이 위치한 지역별 상권분석 데이터도 함께 제공해 추가 매장의 공격적인 확장을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메쉬코리아는 공격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인 풀필먼트 서비스 경쟁력 역시 BBQ에 제공한다. ‘BBQ몰’ 등 자사몰에서 향후 판매 예정인 다양한 상품의 효율적인 재고관리 등 협업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장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측은 데일리임팩트에 “부릉이 지난 10여년간 축적한 물류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이를 뒷받침하는 독보적 정보통신(IT) 솔루션 경쟁력을 모두 동원해 BBQ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F&B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각인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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