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조아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봉균 삼성증권 전무(Sales&Trading부문장)를 신임 대표이사후보(부사장 승진)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아영 기자] 서봉균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지내는 등 금융투자업계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한 운용 전문가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서 대표이사 후보가 향후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조만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서봉균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 서봉균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 약력
◇ 출생
1967년생
◇ 학력
2017년 연세대 MBA
1990년 한양대 도시공학 학사
◇ 경력
2021년 삼성증권 Sales&Trading부문장
2020년 삼성증권 운용부문장
2004년 골드만삭스
2001년 시티그룹
2000년 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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