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SR 임은빈 기자] 스위스 럭셔리 워치브랜드 제라드-페리고는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은빈 기자] 2021년 230주년을 맞은 제라드-페리고는 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오래 된 하이엔드 브랜드다. 1791년부터 230년의 역사동안 미학과 기능을 능숙하게 혼합한 뛰어난 타임피스들을 선보여왔다.
제라드-페리고 관계자는 미디어SR에 "1975년에 탄생한 타임피스 로레아토, 전설적인 3개 골드 브릿지 뚜르비옹이 그 예시"라며 "제라드-페리고는 워치메이킹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기술, 최첨단 소재, 그리고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끊임없이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88개의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2021년 신제품 로레아토 앱솔루트 와이어를 만나볼 수 있다.
로레아토 앱솔루트 와이어는 크로노그래프 타임 피스로 직경 44MM에 카본 글라스 소재로 제작돼 매트 하면서도 질감이 느껴지도록 마감처리됐다.
카본 글라스는 강인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실제로 로레아토 앱솔루트 와이어의 무게는 94g에 불과하다.
베젤은 기존 로레아토 타임피스들과 동일한 제조 과정을 거치지만, 팔각형 모양을 강조하는 일렉트릭 블루 색상이 가미돼 더욱 풍부한 느낌을 주고 있다.
제라드-페리고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스페셜 기프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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