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 판매 호조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이호정, 현정인, 신현수, 김수연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2월에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코프로모션 진행 후 1개월만에 약국 대상 2개 품목 합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비판텐® 연고는 최초의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로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진균 감염, 칸디다성 질염 등에 사용되는 항진균성 치료제로, 크림, 질정,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한양행은 비판텐® 연고과 카네스텐®의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의 영업 역량과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 내 가시성을 높여 소비자 판매 유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마로지스, 국토부 택배 서비스평가 5년 연속 A+등급 획득

종합 물류 전문 기업인 용마로지스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부는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유제약, 주주친화 정책 일환으로 2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85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배당금 총액 약 20억원 규모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을 지급했다. 또한 2020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2023년 자사주 20만주 소각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씨엔알에스엠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손잡고 임상연구 협력 강화

임상시험실시 지원기관(SMO) 씨엔알에스엠오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임상연구 성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 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양재욱 병원장, 씨엔알에스엠오 신현주 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임상연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은 ▲ 공동 임상연구 수행 ▲기술 정보 교류 및 교육 협력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최적의 임상연구를 위한 서비스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 씨엔알에스엠오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R&D센터와도 같은 날 협약을 맺으며, 임상시험 및 연구 단계 전반에 걸쳐 협력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시동

셀트리온이 위축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셀트리온 인천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회사가 본사를 두고 있는 인천 지역 내 음식점 및 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07개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비 쿠폰을 3천여명의 임직원에게 제공했다. 지급된 쿠폰은 총 6억원 규모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임직원들이 지급받은 쿠폰을 사용해 회사와 가까운 사업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동시에 소비 위축으로 움츠러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107개 사업장에 대한 정산을 매주 진행해 사업주들의 현금흐름을 최대한 촉진시켜, 이번 프로젝트가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지역 상권 지원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헬스케어, '생활습관 루틴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

카카오헬스케어가 오늘부터 17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생활습관 루틴 공식'을 테마로 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에이치피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덴프스(Denps)’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혈당, 비만 등 건강 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루틴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AI 기반의 모바일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를 활용해 음식, 운동 등 생활습관을 기록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카카오헬스케어가 상반기에 선보일 비만 서비스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파스타'앱과 '덴프스'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추첨을 통해 연속혈당측정기(CGM), 춘식이 밥그릇, 닥터 라이언 인형 등 카카오헬스케어 굿즈, 덴프스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양사가 판매하는 연속혈당측정기와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등 건강기능식품 등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
◆유이크, 전속모델 라이즈와 'SUN LOVER, UIQ' 대규모 캠페인 전개

지놈앤컴퍼니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전속모델 라이즈(RIIZE)와 함께한 2025 신규 캠페인 'SUN LOVER, UIQ' 영상을 공개하며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한 'SUN LOVER' 캠페인은 '유이크가 있으니까! 자외선 걱정 없는 자유로운 여름'이라는 메시지 아래 갑자기 떠난 여행 속에서도 태양을 만끽하는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특히 지난 1일 선공개된 캠페인 티징 영상은 청량하고 깨끗한 무드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SNS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유이크는 이번 캠페인 공개를 시작으로 12일부터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대규모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등 선케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성수동에서 단독 팝업스토어 'My Microbiome Exhibition(유이크 in 성수)'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전방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HLB제약, 건기식 브랜드 2개 잇달아 론칭

HLB제약은 최근 이너뷰티브랜드 '나티아'와 종합건강브랜드 'HLB제약' 등 2개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나티아는 디톡스와 항산화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트렌디한 식품들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유기농 레몬즙 NFC 100%’와 ‘유기농 푸룬즙 NFC 100%', '브로멜라인 퀘르세틴 파인애플 효소' 등 3가지다. 또 다른 브랜드 'HLB제약'의 주력 제품은 'NMN 맥스 900'이다. 다수의 논문을 통해 항노화 효과를 입증한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를 50% 이상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피로회복 앰플 '알부민 인텐시브골드 285'와 '파로효소 알파'도 출시했다. HLB제약은 앞으로 매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휴온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 획득

휴온스는 최근 진행된 '2025년도 제1회 AEO 심의위원회' 결과 수출·수입 2개 부문 AE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를 중심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국제 표준으로 각 국가의 세관 당국으로부터 공인 받는다. 대한민국 관세청에서는 수출입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 후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AEO 인증 기업은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을 포함한 25개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을 통해 수출 시 상대국에서도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 동일한 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AEO 제도는 미국·중국·유럽연합(EU)을 포함한 97개국이 시행 중이다. 또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기획·법인심사 제외, 수입신고 시 담보제공 생략 등 경영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혜택과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사후관리와 함께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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