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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끝나도 걱정…경북도 "양식장 2차 피해 막아라"
후속 조치로 수산방역기동반 운영…사육환경 급변에 질병 노출 가능성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플레이 권영대 기자] 경북도 어업기술원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 안동, 청송, 영덕 지역의 양식장에 대해 특별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수산방역기동반'을 구성하여 양식 생물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이후 사육 환경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양식 생물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사육 환경 점검과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산방역기동반은 도내 공수산질병관리사와 어업기술원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양식장의 사육 환경 조사와 질병 진단 및 예방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소독약품과 방역 물품을 우선 배부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 본부장은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플레이에 “최근 산불로 인한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양식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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