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2600선 탈환…삼성전자 5%대 급등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보너스 안태현 인턴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회복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44.33포인트) 상승한 2610.69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1.96포인트(0.86%) 상승한 2588.32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타면서 장중 26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5.30% 급등하며 5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SK하이닉스(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1%), 현대차(0.25%), NAVER(1.44%) 등이 상승 마감했다.
◇'사즉생' 주문한 이재용…"독한 삼성인 되자"
최근 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임원들에게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이 회장은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에서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했다. 이어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위기라는 상황이 아닌, 위기에 대처하는 자세"라며, 참여진들에게 '위기에 능하고 역전에 능하며 승부에 독한 삼성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크리스탈 패를 제공했다.
◇트럼프 탓에 불안불안…美주식 대신 금 ETF로 돈 몰린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 시작된 경제 불안정으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집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 그린란드 합병 발언, 우크라이나 종전 등 여러 급진적인 정책으로 인해 안전 자산으로 대표되는 금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올해 유럽 시장 금 ETF의 금 보유량은 3.6% 증가한 1334.3톤, 미국 시장의 금 ETF 금 보유량은 올해 들어 4.3% 증가한 1649.8톤을 기록했다.
◇홈플, 알고도 팔았나…2월 유동화채권 1500억 발행
홈플러스의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이 회생신청 직전인 지난달에 2년만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홈플러스가 이르면 지난해 말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인지했을 수 있다며, 이를 알고도 단기채권을 발행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영증권의 2023∼2025년 월별 홈플러스 ABSTB·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 현황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ABSTB 월별 발행액은 지난달 1518억원으로 최근 2년새 가장 많았다. 또 지난해 신영증권이 주관한 홈플러스의 ABSTB 발행은 전년 대비 30.3% 늘었다.
◇비트코인 전략비축?…한은 “외환보유액 편입 검토 없다”
한국은행이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한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서면 질의에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에 관해 논의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가격 변동성이 높다는 점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산정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점을 꼽았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北, 비트코인 보유량 전세계 3위…비결이?
해커 조직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가상화폐 해킹을 해왔다는 의혹을 받는 북한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미국과 영국에 이어 3번째로 많다고 밝혀졌다. 17일(현지시각) 바이낸스 뉴스와 아크햄인텔리전스 등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한화 1조6500억원에 달하는 1만3562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1일 바이비트에서 2조1000억원 가량의 코인이 해킹으로 탈취된 바 있는데, 이 또한 라자루스의 소행인 것으로 짐작된다. 탈취당한 코인 중 대부분은 이더리움이었으며, 북한이 이중 상당수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금융 경영평가 3등급…보험사 인수 ‘제동’ 건금감원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기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우리금융이 추진 중이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에 제동이 걸렸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 등 내부통제 부실 및 리스크 관리 실패가 주요 등급 하락 사유로 지목됐다. 금융지주사가 자회사나 계열사를 새롭게 편입하기 위해서는 경영실태평가에서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나, 조건부 승인도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5월쯤 정례 회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최종 의결할 전망이다.
◇서울 '국민평형' 14억원…강남3구는 20억원 넘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국민평형 가격이 3년3개월 만에 평균 20억원을 초과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 평균 가격 역시 지난달 14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여파가 큰 것으로 보인다. 1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국민평형 아파트(전용면적 84㎡)의 평균 거래가격은 14억3895만원으로 전월(13억6859만원) 대비 5.14% 상승했다. 직방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 해제와 함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이 예상되며, 이에 "실거주 수요가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거래량이 증가했고 가격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주택청년만 보세요…연 2.2%에 3억 빌려준대!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무주택 청년의 주택 구입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대출’을 출시한다. 청년주택드림대출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해 2월 출시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연계된 전용 대출 상품이다. 소득 7000만원(맞벌이 기준 1억원) 이하의 만 20~39세 무주택 청년이라면 최대 3억원(신혼 4억원)을 최저 연 2.2%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는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대비 절반 수준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가입자가 청약에 당첨됐을 때, 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났고 1000만원 이상 납부했다면 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백악관이 아니라 황금관?…사방에 금장식 도배
지난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백악관 집무실의 선반이나 벽난로 위는 황금장식과 금박 소품들이 가득하며, 벽에는 대형 초상화들이 빽빽하게 장식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의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 벽에 걸린 그림의 수가 8주 만에 3배 넘게 늘었다고 전했다. 또 CNN은 "(벽면이) 너무 빽빽해져 그림들끼리 공간을 두고 경쟁할 정도"라며 "오벌 오피스가 좀더 갤러리 쇼룸처럼 변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과시적 취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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