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2025년 2월 27일 17시 2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슬롯머신 무료체험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체험 김현진 기자] GS건설의 중장기 배당정책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년 만에 배당을 재개했지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매출 회복세는 더뎌 배당금 규모가 예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탓이다. 회사 측은지난해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신사업으로 모듈러 사업을 낙점,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는 만큼 배당 정책을 이행할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이다.
27일 GS건설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7%이며 배당금총액은 254억원이다.
GS건설이 배당을 실시하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2023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재시공 비용을 선반영함에 따라 연갈 연결기준 영업손실 3879억원, 당기순손실 4195억원을 기록하며 배당을 건너뛰었다. GS건설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배당을 해온 점을 고려하면 7년 만에 배당을 쉰 것이다.
이 회사가2년 만에 배당을 실시했지만, 배당금 규모가 예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GS건설은 2018년 이후 배당금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 주당 300원 배당에 그쳤지만, 2019년 주당 10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2021년 1200원, 2022년 1300원 등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왔다.
GS건설은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2026년까지 배당금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 배당을 재개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매출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지난해 초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순이익 20%)에 따라 배당금 규모를 점차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이 중장기 배당정책을 달성하기 위해선 수익원 확보가 필요하다. 이에 GS건설은 미래 매출을 담당할 신규 수주 물량 확보에 집중했다. 지난해 GS건설의 신규수주는 19조91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울러 신사업으로는 모듈러 사업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GS건설은 2020년 폴란드 목재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단우드를 인수했다. 아울러 국내에는 자회사 자이가이스트를 설립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이가이스트는 2023년부터 목조 모듈러 단독주택 공급 사업을 시작, 같은 해 하반기부터 모듈러 주택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앞선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 기본을 강화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기반과 내실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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