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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년 만에 1480원 뚫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다운로드 이진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1500원 선까지 오를 수 있단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0분 기준 147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22분 기준 장중 1485.6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9개월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상승한 1467.5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15분쯤 1470원을 넘어섰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대내외 상황, 특히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등으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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