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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세경영]현대해상 정경선,리스크관리 최종책임자..본격 경영참여
이진실 기자
2024.12.18 10:17:00
①현대해상 지분 승계는 핵심 과제
사진=슬롯게임 / 그래픽=김민영 기자
사진=현대해상 / 그래픽=김민영 기자

[딜사이트경제슬롯게임 이진실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대표이사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 전무)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부문급 임원기구인 CSO 자리를 신설하고, 정 전무를 선임해 그의 경영 참여를 공식화 했다. 임원급 자리에 올라 경영에 참여하는 정 전무의 행보를 두고 경영권 승계를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다만 정 전무의 현대해상 지분율이 낮아 지분 승계 작업이 경영권 승계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정 전무는 지난해 12월 현대해상 CSO로 선임된 데 이어 올해 8월 '위험관리' 분야의 업무집행책임자로 임명되며 경영 전반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오너 3세인 정 전무가 내부통제 관련 책임을 질 수 있는 위험관리 분야 업무 집행책임자로 오른 것을 두고 현대해상 내부통제에 대한 대외적 평판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 전무는 취임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올해 7월 발간된 ‘현대해상 2023 통합보고서’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추상적인 ESG 경영 개념이 아닌 실질적 가이드를 마련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ESG 경영을 위해 임직원 간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86년생인 정 전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ESG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2012년 소셜벤처를 발굴하는 비영리법인 ‘루트임팩트’를 설립했으며, 2014년에는 임팩트 투자사 ‘HGI’를 설립해 사회적 혁신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이력은 현대해상의 지속가능 경영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정 전무가 현대해상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분 확대 작업이 조만간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9월준 기 정 회장은 현대해상 지분 22%(1966만8600주)를 보유해 최대 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의 장남인 정 전무가 0.45%(40만6600주)를, 장녀인 정정이 현대하임 부대표는 0.38%(34만3475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분 승계 과정에서 막대한 증여세 부담이 예상된다. 정 회장의 현대해상 지분 22%(1966만8600주)를 기준으로 증여세를 산출하면 약 2600억원(지난 13일 종가 기준)이 필요하다.


정 전무는 지난 2006년 현대해상 주식을 처음 취득한 이후 매년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2021년 이후로는 추가 매입이 없는 상황이다. 현대해상의 지배구조가 비교적 단순해 지분 확보가 곧 경영권 강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증여세 문제는 승계 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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