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체험 최태호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미국배당다우존스 ETF(상장지수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운용에 따르면 19일 기준 각 상품별 순자산은 △SOL미국배당다우존스 7112억원 △SOL미국배당다우존스(H)는 2104억원 △SOL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915억원 △SOL미국배당다우존스TR 170억원이었다.
SOL미국배당다우존스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에 월배당 전략을 더한 상품이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국내 최초 환헷지형 배당 ETF로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1158억원을 순매수했다.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은 지난 9월과 10월 차례로 상장했다. SOL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는 미국배당다우존스와 미국채10년에 5대5 비중으로 투자한다. 이에 따라 퇴직연금 내 안전자산 30% 비중을 채워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 ETF는 분배금을 재투자해 기준가에 반영하는 상품이다.
10월말 기준 SOL미국배당다우존스의 3분기와 연배당률은 각각 0.88%, 2.66%다. 연배당률 2.63%를 기록한 SCHD를 근소하게 앞섰다. 월 단위로 살펴보면 SOL미국배당다우존스는 월평균 32.3원의 배당금을 0.295%의 배당률로 지급했다. 게다가 과세 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서 배당소득세까지 차감하면 더 높은 배당 수익을 노릴 수 있다고 신한운용은 설명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는 상장 이후 지금까지 SCHD와 최대한 유사한 성과를 추구하며, 배당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월배당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시리즈 4종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투자효율성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의 10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3.29%다. 지난해말 SCHD의 10년 평균 배당성장률은 약 11.5%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체험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