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가이드 한나연 기자]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지난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25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01억원으로 77.9% 줄었다. 현대건설 측은 주요 원자잿값의 지속 상승과 현장 안전·품질 비용 확대로 원가율이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주는 22조2580억원으로, 연간 계획인 29조원의 76.8%를 달성했으며, 3분기 수주 잔고는 86조5905억원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 및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 관리 전문성과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수주 건전성과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입증한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비경쟁·고부가가치 사업 강화, 에너지 가치사슬 확대, 미래 핵심기술 및 상품 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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