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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환수율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AI(인공지능)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태블릿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3일부터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플러스) 를 미국과 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에 순차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mm (14.6형), 315.0mm(12.4형)이다. 두 모델 모두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함께 반사 방지(AR) 코팅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더욱 몰입감 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디어텍 디멘시티9300+ 프로세서를 채용해 성능도 전작 대비 향상됐다. CPU(중앙처리장치)는 약 18%, GPU(그래픽처리장치)는 약 28%, NPU(신경망처리장치)는 약 14% 업그레이되면서 다양한 AI 기능에 최적화됐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 음성 녹음 파일 텍스트 변환, PDF 오버레이 번역 기능, 서클 투 서치 등이 대표적이다. AI 기반의 대화 선명하게 듣기 기능은 영상 속 음성을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해준다.
3D 맵 뷰로 집안의 삼성 기기 정보를 확인하는 등 홈 AI 디바이스 역할도 가능하다. 삼성전가 관계자는 "사용자는 넓은 태블릿 화면에서 3D 맵 뷰 기능으로 한눈에 집안의 온도, 습도, 공기 질, 에너지 사용량 등 연결된 삼성기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문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4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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