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당첨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파리 올림픽 선수단에게 지원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이 금메달 이상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세계 각국 선수들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셀프카메라를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장면들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올림픽 시상대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는 생소한 모습에 전세계 시청자들이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했고 어떤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는지 등 다양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7일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의 김우민이 시상식에서 금메달의 주인공 루카스 마르텐스(독일)와 은메달 리스트 일라이자 위닝턴(호주)과 함께 셀카를 찍는 장면이 노출됐다.
이뿐이 아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로 슈팅센터에서 열린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오예진, 은메달을 딴 김예지, 동메달을 딴 인도의 마누 바커는 시상식에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촬영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Z 플립6 는 마누 바커 선수가 들고 촬영했으며 함께 시상대에 서 있던 오예진, 김예진 선수가 활짝 웃으며 승리의 순간을 함께 했다.

지난 올림팍까지 시상식에는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다. 시상식 사진은 올림픽 공식 미디어만이 시상대를 원거리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시상대에 오른 시상자들은 자신들의 사진을 언론을 통해서 구할 수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파리 조직위와 협력해 메달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스스로 셀피를 찍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생 기억을 남기고 싶은 선수들에게 자신은 물론 함께 올림픽 메달을 위해 달려온 동료들과 기억을 남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올림픽 공식 후원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더하고자 한 의도도 담겼다.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수여가 끝나면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같은 날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트 시상식에서도 빅토리 셀피 사진이 포착됐다.
동메달리스트이자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하이사 레알(브라질) 선수가 금메달을 딴 요시자와 코코(일본), 은메달을 딴 아카마 리즈(일본) 선수와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빅토리 셀피를 찍었다.
선수들의 빅토리 셀피에 사용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AI를 탑재한 최초 올림픽 에디션이다.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에게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7000대를 배포했다.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 365' 앱에 실시간 연동된다. 선수들은 시상식 셀피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고 가족, 친구, 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에는 선수들이 파리에 머무는 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서비스와 앱 등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라며 "폴더블 특유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이 창의적인 셀피를 직접 촬영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갤럭시 S24와 동급의 50MP 광각과 12MP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AI 줌' 솔루션이 추가돼 최대 10배까지 피사체를 확대하더라도 선명한 사진을 제공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잭팟 당첨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