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LH는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층 역량강화와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한나연 기자]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청년주거 공간을 제시하면 된다.
도심지 역세권 부지를 대상으로 하며,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60% 이하로 가상의 설계조건을 설정한다. 층수 제한은 없다.
공급 대상(거주 계층), 세대수 및 주차 대수는 설정한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되며, 총 2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1차 심사는 판넬과 작품설명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2차 심사는 판넬·모형·영상콘텐츠 심사와 PT발표를 통해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전공 무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수상 팀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상금 29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 시에는 국내 건축기행 참여 기회와 LH 입사 시 필기시험 가점, 서류전형 면제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주거 공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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