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내관광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딜사이트경제잭팟 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120일 카카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공사)와 판교 아지트에서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을 관광코스로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 외곽을 연결하는 약 4500km의 걷기여행길이다. 올 하반기 중 북단을 가로지르는 DMZ 접경지역의 걷기 여행길이 개통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둘레길 대표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모든 구매자에게 한정판 제작된 ‘라이언, 춘식이 X 코리아둘레길 배지’를 증정한다.
이달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본인이 방문했던 길에 배지를 부착해 기념할 수 있도록 둘레길 지도가 새겨진 코르크판을 증정한다. 기획전은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는 매 기획전마다 별도로 디자인된 배지 총 6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와 공사는 저탄소 여행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전 국민 단위 캠페인 추진도 준비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이 세계적인 트레킹명소로 자리매김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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