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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 전달
올해 6개군 추가 기부 예정...“농촌지원사업 지속”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NH투자증권은 경상남도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 무료 게임 최태호 기자] 이날 오후 남해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냉장고 전달은 올해 첫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NH투자증권은 올해 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에서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기부지역을 선정한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농촌지원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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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의 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냉장고를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최근 2년간 총 720대의 냉장고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도 진행하고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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