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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여행을 위한 로밍상품 ‘로밍패스’의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플레이 황재희 기자] 이달초 선보인 로밍패스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데이터를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데이터 3기가바이트(GB)에 2만9000원을 시작으로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중 하나를 골라 30일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입 시 1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이번에 로밍패스에 추가된 혜택은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 3종과 여행지에서 이용가능한 제휴 2종이다.
공항 제휴 혜택은 △K공항리무진과 공항라운지 각각 12%, 40% 할인 △KB국민은행 인천공항 환전(US달러·엔·유로) 수수료 50% 우대 △신라면세점 최대 15만5000원 할인이다.
여행지 제휴 혜택으로는 △짐 보관·배송 서비스 ‘굿럭’ 50% 할인 △글로벌 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 최대 10% 할인이 제공된다.
굿럭은 유럽과 미주 100여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24시간 서비스로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당일 호텔에서 공항으로 짐배송도 해준다. 케이케이데이는 전 세계 92개국, 550개 도시에서 30만여개의 현지 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고객이 해외여행 시 현지 유심 서비스보다 로밍을 이용할 수 있게 데이터 용량과 이용 기간을 늘렸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휴 혜택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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