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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 ‘펑’에서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중 하나인 춘식이 소식지를 선보인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게임 황재희 기자] 카카오는 ‘요즘 춘식이’를 두달 간 비정기적으로 연재한다고 4일 밝혔다.
춘식이가 직접 자신의 일상과 카카오프렌즈의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로, 펑 게재 시점부터 48시간 동안만 오픈한다. 펑은 지난해 9월 카카오톡에 새로 생긴 소통 방식으로 게재 후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콘텐츠다.
요즘 춘식이는 세상에서 제일 짧은 소식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표지·본문·크레딧 포함 총 3장으로 구성했다.
4일 공개한 창간호는 춘식이가 에디터인 본인 스스로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지성까지 겸비한 ‘춘식슈타인’이라 자칭하며 자신만만한 춘식이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표지와 크레딧에도 소소한 유머와 재미 포인트를 넣었다.
독자 앙케이트 등 팬들과 함께 만드는 코너도 운영한다. 춘식이의 팬덤을 지칭하는 ‘춘장이’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영역을 펑과 춘식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련했다. 춘장이들의 근황을 묻는 말풍선에 자신의 근황을 넣어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글은 다음 호 부록으로 만날 수 있다.
카카오는 독자들의 호응과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요즘 춘식이를 소장할 수 있는 콘텐츠로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가볍고 재치 있는 방식으로 일상을 공유한다는 콘셉트로 기존 카카오프렌즈 팬은 물론 카톡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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