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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U 내려놓는 LS그룹-확대하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속내는?
박민석 기자
2024.03.27 14:37:34
LS, 오는 28일 이사회서 RSU 도입 1년만 폐지 논의
RUS, 임직원 성과 미래 주식으로 보상..일부선 승계 악용 우려도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는 전 계열사 확대 논의中..'책임경영 강화 차원'
김동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부회장, 지주사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서 RSU로 53만주 받아
지난 8월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MOU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이차전지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LS그룹
지난 8월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MOU에서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이차전지 사업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LS그룹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LS그룹이 임원 성과급을 주식으로 제공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제도를 1년 만에 폐지에 나선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이 RSU 지급 대상을 전 계열사 팀장까지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행보여서 눈길을 끈다.


[박민석 기자] 27일 LS그룹에 따르면 ㈜LS와 LS일렉트릭 등 주요 5개 계열사들은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사회에서 RSU 제도 폐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RSU란 통상 3∼10년이 지난 이후 자사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장기 성과급 제도다. 특히 일정 금액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스톡옵션과 달리, 주식을 무상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 현금 지출도 없고 부여 대상과 수량·가격 제한도 없어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RSU는 양도 가능 시점을 장기로 설정하는 만큼 임직원의 책임 경영과 직원들의 장기근속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주식을 받은 임직원들이 단기 성과 창출에 매몰되는 것도 방지한다. 다만 현재까지 별도의 규제가 없어 최대주주나 특수 관계인에게도 지급할 수 있는 만큼 경영 승계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LS그룹 관계자는 RSU 폐지 추진 배경과 관련해 "RSU가 경영승계에 활용될 수 있다는 논란과 함께 금일봉식 단기 성과급을 선호하는 분위기에 따라 해당 제도 폐지를 고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에도 직전 3개 연도를 평가해 매년 장기 성과급을 지급했다"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과급을 주려던 건데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어 다시 원상태로 돌리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S그룹은 올해부터 다시 성과급을 현금으로만 지급한다. 단 지난해 시행됐던 RSU 성과보수는 2026년 4월에 지급할 방침이다. 따라서 구자은 회장(2만7340주 상당) 등에 부여된 RSU는 효력이 유지된다.


지급 대상 계열사 직원까지 확대 나선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경영승계 활용 의혹은 여전


LS그룹의 RSU 제도 폐지로 함께 주목 받는 곳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이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은 LS그룹과 달리 RSU를 전 계열사와 팀원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 중이기 때문.


지난달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에어로스페이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솔루션 등 일부 계열사에 적용해온 RSU를 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최고경영자(CEO) 등 고위급 임원을 포함해 앞으로는 팀장급 직원까지 적용 대상에 넣기로 했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은 지난 2020년 4월 국내 대기업 최초로 RSU를 도입했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측에서는 이 같은 주식 기반 보상이 임직원에게 성과 창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입장이다. RSU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주주라는 지위가 추가돼 '회사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가 일치하게 된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RSU 도입을) 전 계열사와 팀장급으로 확대하는 시점은 현재 내부 논의 및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라며 "만약 도입되더라도 기존 현금 성과급과 RSU 중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의 경우 RSU를 받은 부사장급에게는 7년 뒤, 대표이사급에게는 10년 뒤 주식 또는 주식 가치에 상응하는 현금을 지급 중이다. 특히 RSU로 100% 주식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니라 50% 주식 부여, 50% 회사 주식 가치 연동 현금 부여 방식을 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A 임원이 올해 받을 현금 성과급 대신에 RSU를 선택하면, 성과급을 주식으로 환산해 2034년에 주식 500주(50%)와 나머지 500주에 해당하는 현금(50%)을 받는 셈이다.


이처럼 RSU가 임직원과 회사의 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라는 점에도, RSU까 특수관계인에게도 지급되는 만큼 현재 승계작업이 진행 중인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에서는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되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의 경우 승계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오너 3세' 김동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 부회장이 지주사인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로부터 3년간 RSU를 지급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김승연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2년 부회장으로 승진 후 공식 석상에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김 부회장이 보유한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지분율은 4.91%로, 부친 김승연 회장 22.65% 보다 5배 가까이 낮다.


지난 1월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와 2020년 초부터 사내이사로 있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솔루션,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에어로스페이스 등 3개 사에서 매년 RSU를 지급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53만1501주,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솔루션 34만6293주,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에어로스페이스 10만4458주다. 매년 약정 분을 10년 후에 수령하기에 금액의 차이가 있지만 현 시점 가치로만 따질 경우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에어로스페이스 225억원,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솔루션 94억원,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150억원으로 총 470억원 수준이다.


김동관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 부회장. 사진제공 =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만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측에서는 RSU를 김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활용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는 입장이다. 김 부회장이 RSU로 지급받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의 주식 수가 미미하고, 승계 목적이었다면 오히려 기존 단기 성과급 제도를 유지해 현금을 받아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는 것. 실제 김 부회장이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로부터 2020년부터 3년간 지급 받은 RSU(53만1501주)는 현재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의 발행 주식 수(9791만29주)대비 0.5% 수준이다.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그룹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RSU제도는 단기성과급과 스톡옵션 지급에 따른 폐해를 막고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도입 한 것"이라며 "RSU로 받는 슬롯머신 무료게임 규칙 지분도 미미할 뿐더러 경영 승계와 전혀 무관하며, 만약 김 부회장의 경영 승계나 지배력 강화가 목적이였다면 오히려 주요 계열사 지분을 직접 매입하는 게 더 간편하다"고 설명했다.


RSU 지급 대상 특수 관계인·대주주 제외될까


다만 국내에서 RSU는 지급 대상과 수량, 가격에 제한이 없어 오너 일가의 경영권 승계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소수지분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매년 받을 주식 보상을 고려하면 지분율은 점점 올라가는 만큼 지배력 강화에 영향 미치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RSU를 제한하는 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개정안은 오너 등 대주주가 RSU를 부여받을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을 담았다. RSU 제도의 순기능을 인정하면서도 RSU가 대기업 오너 일가의 세습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소지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RSU는 임직원의 장기 근속을 유지하게 하는 긍정측면도 있으나 지배주주에게도 지급된다면 지배력이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라며 "지배주주들이 높은 기본급을 받아 이를 활용해 지분을 매입하고, RSU도 받는다면 더욱 수월하게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기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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