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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부담? 중·저신용자 대출 막는 저축銀-늘리는 인뱅
심민현 기자
2023.08.31 09:55:55
저축은행, 상반기 실적도 부진
대표적 서민 금융기관이 중·저신용자 대출 문턱 높여
인뱅, 연체율 높아도 중·저신용자 대출 계속 증가하는 것과 비교돼
“저축은행 부활? 중·저신용자 대출 늘려야 가능“
(왼쪽부터) OK슬롯머신 무료게임 팁, 웰컴슬롯머신 무료게임 팁/사진=각 사 제공
(왼쪽부터)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사진=각 사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올 들어 본격화된 저축은행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분기 9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낸 것.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팁 심민현 기자] 업계 일각에선 저축은행업권이 건전성 악화에 대한 지나친 우려로 주요 고객층인 중·저신용자 대출을 옥죄면서 전체적인 실적 악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연체율이 20%를 넘어서며 오랜 시간 고전한 바 있다.


다만 대형 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현재 연체율은 12년 전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고 저축은행업권 전반적인 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라며 “하반기나 내년부터 경제 상황이 나아진다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분기 이어 2분기도 적자...상반기 실적에 고개 떨군 저축은행

30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79개 저축은행이 전년 동기(8956억원) 대비 9918억원 감소한 9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221억원 감소한 반면 대손비용은 6292억원 증가했다.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예대금리차(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 축소가 원인이다. 지난해 하반기 고금리에 판매한 정기예금의 여파가 올해 이자 부담 증가와 수익성 악화로 직결됐다.


그 빈틈을 중·저신용자 대출로 메꿨어야 했는데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연체율 상승으로 건전성 악화가 우려된 저축은행업권은 급격하게 중·저신용자 대출을 줄이면서 실적 하락을 막지 못했다.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이 중·저신용자 대출 줄여


실제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79개 저축은행 중에서 가계 신용대출을 취급한 기관은 28곳에 불과했다. 전년 동기 34곳이었음을 감안하면 1년 사이에 6곳이 줄어든 것이다.


저신용자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신용평점이 600점 이하인 저신용자에게 신용대출을 내준 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총 25곳이었지만 1년 새 9곳이 줄어 지난달에는 16곳에 불과했다.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이라 할 수 있는 저축은행이 중·저신용자의 대출 문턱을 과도하게 높이고 있는 것.


대다수 저축은행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연체율 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연체율은 5.33%로 3월 말(5.06%)보다 0.27%p(포인트) 올랐다. 연체율 증가 폭은 직전 분기 대비 둔화됐지만 연체율이 6년 만에 5%를 넘은 탓에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은 사실이다.


(상단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사진=각 사 제공
(상단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사진=각 사 제공

인뱅도 연체율 높은데... 중·저신용자 대출은 계속해서 증가


하지만 인터넷은행의 사례를 살펴보면 저축은행의 영업 태도가 과도하게 소극적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은행 연체율 역시 2021년 말 0.26%에서 올해 4월 말 0.85%까지 3배 이상 껑충 뛰었지만 인터넷은행은 되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높이는 추세다.


최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은 카카오뱅크 27.7%, 케이뱅크 24.0%, 토스뱅크 38.5%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1분기 말 25.7%에서 2분기 말 27.7%로 2%p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을 1조7503억원 공급했다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23.9%에서 24.0%로 0.1%p 늘었다.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4640억원이다.


그 결과 인터넷은행은 올해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잘 나가고 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5% 증가했다. 대출잔액도 3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0% 올랐다.


케이뱅크도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케이뱅크의 같은 기간 대출 잔액 역시 12조6731억원으로 2조원 넘게 늘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월간 기준 약 10억원 규모의 흑자를 달성했다.


같은 맥락으로 제2금융권 한 관계자는 저축은행업권이 다시 살아나려면 중·저신용자 대출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끌어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전 금융권이 모두 가지고 있는 리스크“라며 “저축은행은 인터넷은행을 교훈 삼아 하반기부터라도 중·저신용자 대출을 서서히 늘려 이자이익 등 실적과 직결되는 수치부터 정상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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