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중앙연구소가 올해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추천 황재희 기자]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주관으로 연구개발 능력이 뛰어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다. 남양유업은 제품 기술 개발과 식품안전 분석 역량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에 위치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올 상반기 기준 석박사 40여명을 포함해 총 58명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남양유업의 주요 유제품과 분유·커피·음료 등을 개발해왔다. 불가리스·아인슈타인·이오·아이엠마더부터 시작해 17차·프렌치카페·맛있는우유GT·초코에몽 등 남양유업의 수많은 히트제품을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우수 기업연구소를 위한 사전 심사에서 남양유업은 동종기업 대비 많은 특허를 보유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제품 기술역량 부문에서 분유의 용해도를 높인 MSD 기술·AA입자 건조기술·국내 최대 유산균 보유 발효기술·동결건조기술 등이 대표로 소개됐다.
이외에도 식품안전 분석역량에서는 1300여 항목의 탁월한 식품분석력을 기반으로 유아식 업계 최초 한국인증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 등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지난 2021년 3월 식품기업체로는 유일하게 국가 공인 국가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지속 생산하며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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