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매일유업 김선희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토너먼트 황재희 기자] 김선희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테트라팩 코리아·SAP 코리아·씨앤투스인베스트의 대표들을 지명했다.
김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역시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엔요100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다. 또 어메이징 오트는 친환경 작물로 알려진 오트의 가치를 포장에도 적용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해 내놓았다. 기존에 PET 소재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와 상하목장 우유는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하기도 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483톤 가량 저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약 22만48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추정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평상시 환경 문제나 지속가능성에 대해 김 부회장의 관심이 높다"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는 친환경을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간의 환경 친화적 경영으로 인해 매일유업은 지난 3월 유가공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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