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동종업계 기업 간 소통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기여하겠다는 현대건설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사이트 권해솜 기자]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분야는 △신기술‧신공법 △기술혁신 △원가절감 △밸류 엔지니어링(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 △품질 등이며 국내 전문건설, 자재납품·설치, 장비, 건설 관련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현대건설 협력사 기술박람회는 혁신 건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생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K건설 기술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건설사로는 현대건설이 처음 개최한다.
현대건설은 전시 참여를 신청한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친 후 오는 8월에 심사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며, 60여개의 협력사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오는 10월 협력사 기술박람회에서 자사 제품과 기술 전시는 물론 현대건설 협력사 등록, 구매상담회, 공동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이번 기술 박람회와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술의 최신 추세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발맞춰 K건설기술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협력사의 신기술·신공법에 대한 적용과 개발을 장려하고 건설업계 파트너사 간 협력기회를 확대해 상생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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