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식물성 메뉴를 확대한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버거에 이어 다음달에는 식물성 치킨 너겟을 선보이며 상품군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딜사이트경제슬롯머신 무료게임 팁 황재희 기자] 신세계푸드는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베러 버거를 노브랜드 버거를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베러 버거는 빵부터 패티, 소스, 치즈까지 신세계푸드가 자체 푸드테크 역량으로 개발한 식물성 재료들로 만들어졌다. 대안육인 베러미트 패티를 비롯해 최근 개발을 마친 식물성 치즈, 다짐육을 넣어 만든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까지 더했다.
신세계푸드는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베러 버거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번 베러 버거 출시에 맞춰 노브랜드 버거는 저탄소 건강 메뉴군으로 구성된 베러 초이스 상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소비자들에게 대안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지구환경, 동물복지 등 사회적 가치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고객에게 보다 건강한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식물성 베러 버거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세트업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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