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천시 야간관광 사업 지원을 위해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 버스를 운영한다.
[딜사이트경제안전 슬롯머신 무료게임 황재희 기자] 이를 위해 롯데웰푸드는 지난 20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쉐푸드 버슐랭 시즌2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버슐랭은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다. 쉐푸드 로고가 새겨진 2층 버스를 활용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인천 곳곳의 명소를 여행하는 이색 시티투어로 기획됐다.
주요 코스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 청라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보며 웰컴드링크를 마신다. 이후 인천시 야경 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로 이동해 버스킹 공연을 곁들인 코스요리를 즐길 예정이다. 운행은 오는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참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쉐푸드의 한상 떡갈비,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재해석한 파인다이닝이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남대현 명장과 롯데웰푸드의 솔루션 팀이 함께 개발했다.
이번 버슐랭 시즌2는 야간 운행만 진행했던 시즌1과 달리 점심시간대 주간 운행도 추가됐다. 롯데웰푸드는 인천시 야간관광을 즐기며 쉐푸드의 브랜드 경험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쉐푸드 로고가 새겨진 버스가 인천을 달리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국내 1호 빛의 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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