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데일리임팩트 이형훈 기자] 전남의 매력있는 관광 명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남도 대표 여행상품인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딜사이트경제카지노 슬롯머신 무료게임 이형훈 기자]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남도 한바퀴'에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면서 지금까지 6700여 명이 이용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5월말까지 진행될 ‘남도한바퀴’ 봄 테마상품은 일반 여행코스로 주중 15개, 주말 6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5일 시장 코스 5개, 제주~전남 1박 2일 코스 2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휠체어 리프트 관광버스를 매달 1회, 둘째 주 목요일 순천ㆍ보성지역 무장애 코스로 운행해 관광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동행하는 보호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주요 여행 코스는 △보성 녹차해안도로, 강진 백운동정원, 구례 천은사, 담양 관방제림 등 힐링코스와 △유엔이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신안 퍼플섬을 비롯해 목포 해상 케이블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봄 대표 관광지 21개소 △장성ㆍ영광 산책여행, 해남ㆍ완도 봄바람 여행, 화순ㆍ보성 풍경여행, 여수 베니스 여행, 영암ㆍ강진 둘레길 여행 등 전통시장 5개 △진도와 완도를 둘러보는 제주페리 2개 코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각 관광지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미있는 설명과 안내를 해줘 관람객이 관광지 역사 및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데일리임팩트에 “남도한바퀴는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어려운 전남 추천 관광지를 콕 집어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바다, 섬, 문화, 치유 등 전남의 특화된 주제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다시 찾는 여행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코로나19 이전 한 해 평균 2만 5000여 명이 이용한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이다. 관광객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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