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딜사이트경제3D 슬롯머신 무료게임 김현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 가량을 한 분기 만에 기록했다.
7일 LG에너지솔루션은 IRA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한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8조7471억원, 영업이익 6332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4%, 영업이익은 144.6% 증가했다.
LG엔솔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제도(45X)가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예상되는 관련 세액공제 금액을 금번 1분기부터 손익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는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하는 배터리 셀·모듈에 일정액의 세액공제(셀 35달러/kWh, 모듈 10달러/kWh)를 수취할수 있도록 하는 법 조항이다.
이에 이번 1분기 영업이익은 세액공제 예상금액 약 1003억원이 반영됐다. 동 금액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8% 증가한 5329억원이다.
LG엔솔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보다 세부적인 내용은 오는 26일 기업설명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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